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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캠페인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춘천 도교육청과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도교육청 및 산하 교육기관의 부패방지담당관, 고위공직자, 신규공직자, 승진자 등 총 8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부패방지담당관 및 고위공직자의 윤리적 리더십 함양,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실천 방법 습득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관계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공기관 갑질 근절 대책 등 주요 내용과 사례를 통해 관행적 부조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제시하였다. 특히, 3일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간부직 공무원들이 청렴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방향제를 나누어 주고, 반부패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구호를 외치며 청렴 의지를 표명하였다. 정오현 감사관은 “이번 행사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행위를 근절하여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 및 청렴 강원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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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장학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분원장 정재성)은 4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횡성분원에서 초·중등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장학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교육정책 안착과 수업 연구문화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의 장학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를 지원하는 장학 △초·중등 교육과정 운영 △수업 컨설팅 및 수업 분석 △생활교육 지원 △교육지원청 책임장학 운영 등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육정책 현장 적용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이 구체적인 사례와 실습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생활교육과 민원 처리 등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역을 연수 내용으로 편성하였다. 정재성 횡성분원장은 “소통·협력·지원을 위한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의 장학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수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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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교육연수원,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의 시간 마련[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지난 2일(화),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 연수생 16명과 저경력 공무원 4명이 참여하는 ‘선후배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이번 프로그램은 선후배 공무원 간 갈등 원인과 사고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공감드라마 만들기 △역지사지 역할연기 △세대 갈등 사례 영상 시청(전사적 참견 시점) 등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선후배 공무원들은 “역할연기를 해보니 생각보다 선후배 공무원의 생각 차이가 뚜렷하다는 것에 놀랐다”라며 “어느 한쪽이 ‘나쁘다’가 아닌 ‘다르다’로 서로를 인정하며 대화를 통해 풀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주향숙 원장은 “선후배 간 역지사지 역할연기를 통해 이해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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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수원-강릉책문화센터, 기관 협력 연수 운영[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3월 14일(목)부터 4월 5일(금)까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1기’ 연수생 16명을 대상으로 강릉시청 내 책문화센터에서 ‘감정일기 쓰기’ 수업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집중 양성과정이다. 감정일기 수업은 「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의 저자로 알려진 조연주 작가가 마음치유, 감정면역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수업을 통해 연수생들이 쓴 감정일기는 강릉책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판될 예정이고, 출판된 감정일기는 5월 21일(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별관(병산동)에서 개최될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성과나눔발표회에 전시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협력 연수가 강원특별자치도 기관 간 자원공유 및 교류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수원 밖으로의 학습공간 확장이 연수생들에게도 동기유발과 아이디어 촉진 등 긍적적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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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 지원[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2월 15일(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강릉)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학교안전연수(영동권)-알쓸학연(알아두면 쓸모있는 학교안전연수)”을 운영했다. 지난 14일(목)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영서권 연수를 실시했으며, 이틀에 걸친 연수에 11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및 안전교육 현장 맞춤형 지원 △학교안전 연수를 통한 교직원 학교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장학사의 ‘학교안전업무 1년 안내(안전업무, 토닥토닥)’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성태규 변호사의 ‘학교안전사고 사례 및 학교안전공제제도의 이해(그것이 알고 싶었다)’ △한국스카우트강원연맹의 기남서 사무처장의 ‘응급 시에 활용 가능한 로프매듭 연수(놓지마, 밧줄)’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로 구성했다. 김선인 안전복지과장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학교안전사고 관련, 안전교육 내실화 지원을 통한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은 우선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안전연수 운영으로 안전교육 역량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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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19일(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국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공교육 내용과 방식의 전환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4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설명회(강릉권역)’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2024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 추진을 앞두고, 교원 등 총 2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 지난 8일(금) 춘천권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과 15일(금) 원주권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정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계획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개발 계획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보급 및 활용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방안 △2024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운영 및 교원 연수 관련 계획 등, 도교육청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초빙한 △국가교육위원회 김진숙 전문위원은 “미래 사회 변화 대응과 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 개선 요소로서 최근 급속도로 고도화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라며, “단, 단편적, 획일적 접근은 지양해야 하며, 디지털 기술은 교육의 본질적 목적에 우선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3학년도 강원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춘천 퇴계중 원명숙 선생님과 △인제초 박진선 선생님의 사례 발표를 통해 교육과정과 접목한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방법 및 인공지능 학습 지원 도구 활용 수업 적용 방안을 150여 명의 디지털 교육 담당 교사와 공유하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기본 정책의 수립을 위해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준비 전담 직원을 중심으로 TF팀 실무추진단을 조직하여 정책의 기본 방향 설정 및 주요 정책별 실무업무를 추진하고, △실무업무 추진 시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도내 AI 관련 연구학교, 선도학교, 연구회를 중심으로 TF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랜디드 학습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현장 중심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수립하여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 시기인 2025학년도부터 본격 추진 예정이다. 심영택 더나은학력지원관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저마다의 학습 속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이들의 배움에 있어 성공의 경험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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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수원에서 '제91회 총회' 개최[수원=열린정책뉴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육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91회 총회를 개최하여 최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한 교권보호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수해를 당한 분들을 위한 시도교육청 차원의 모금 및 자원봉사 실시 등 구호 방안을 협의하고,「중대재해처벌법 등의 교육분야 적용 별도 법령 마련」요구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유치원・보육기관 통합(유보통합)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 긴급의제 토의 실시 최근 교육현안 논의 전국 시도교육감은 최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교사 폭행 사건 및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를 성찰하면서, 교육청 차원의 교권보호대책 보완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결의문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최근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구호 방안 논의 전국 시도 교육감은 91회 총회 시작 직후 최근 충청 및 경북 등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기 위한 묵념을 올린 후, 수재를 당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시도교육청 차원의 모금 및 재해대책특별교부금의 집중지원 방안 등 구체적 구호 방안을 논의하였다.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교육분야 적용 별도 법령 마련」 요구 및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업무의 전문기관 위탁 건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교육분야 적용 별도 법령 마련」요구 서울시의 경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를 각각 별도의 사업장으로 판단하고 있는 반면,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1,068개 학교 및 교육기관이 하나의 사업장으로 되어 있는 등 고용노동부에서는 시도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을 하나의 사업장으로 관련법령 상의‘사업장’을 해석하고 있다. 학교 등은 교육 서비스가 주된 업무로, 작업환경이나 위험성 정도가 산업분야(건설업․제조업 등)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고려가 없어서 관련 법 적용 및 안착에 어려움이 있으며, 학교 등은 방대하고 과도한 안전보건관리 업무에 많은 시간․인력을 투입해야 함에 따른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 및 교육부에 「학교 등 적용 산업안전보건 관련 별도 규정(법령) 마련」 및 시․도교육청(학교 포함) 안전보건관리 운영 실태 조사 및 컨설팅 실시로 현장 조기 안착 지원을 요구하였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업무의 전문기관 위탁 건의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정비사업이나 대규모 건축사업 시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 시행자는 평가서의 내용 및 권고사항을 이행하여야 하고, 교육감은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교육환경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야 한다. 그러나 교육환경평가 이후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하여 공사차량 통행에 따른 통학안전, 소음·분진 발생 등 학습환경 피해가 발생하지만 시도교육청은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인력부족 및 절차·방법 등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업무추진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교육감의 이행사항 확인·조사 권한을 교육환경 보호 전문기관(교육환경보호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교육환경법」및「교육환경법 시행령」개정을 요구한다. ▶ 사립교원 경력 관련 민원처리 전산화 방안 및 교직원 각종 의무교육 원격 통합과정 개설 요청 사립교원 경력 관련 민원처리 전산화 방안 신규교사(기간제교사 포함) 초임호봉 획정 시 사립학교의 근무 경력 반영을 위해 교육청에 경력확인서 발급 신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사립학교 계약제교원 채용 인원 누적으로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사립교원 경력확인서는 수기로 발급되어 업무처리 지연에 따라 사립교원 민원인의 불편을 불러일으키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초래되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 구축 중인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상에서 사립교원의 인사자료와 연계하여 임용 보고 경력확인서를 나이스에서 전산화하여 발급·처리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시스템 개선을 요구하였다. 교직원 각종 의무교육 원격 통합과정 개설 요청 교직원들의 각종 법정 의무교육 이수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도교육청별로 교직원 원격 의무연수 통합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개별 시도교육청마다 각각 교직원 원격 의무연수 통합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업무 중복으로 비효율적이며, 중앙(시도)교육연수원에서 제작된 원격 콘텐츠 중에 법령 등에 명시된 의무교육 시간만큼만 콘텐츠를 일부 발췌하여 의무연수를 구성하다 보니 연수 내용의 일관성도 부족한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법령 등에 명시된 의무교육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교직원 원격 의무연수 통합과정으로 개설하여 운영할 것을 교육부에 요청하였다. ▶ 다양한 계약방법 제시를 통한 교복 담합 예방책 마련 및 교육공무직원 노조와의 단체(임금)교섭 방법 결정 다양한 계약방법 제시를 통한 교복 담합 예방책 마련 현재 17개 시·도교육청은 교복 구매 시 2단계(규격·가격 동시) 입찰(이하 2단계 입찰)을 학교에 권장하고 있으며‘교복 학교주관 구매 업무 매뉴얼’에도 입찰 공고 예시(안)을 2단계 입찰로 안내하고 있으나, 2단계 입찰방식은 업체 간 과도한 경쟁을 야기하고 이로 인해 역으로 업체 간 담합 가능성이 높아지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2단계(규격·가격 동시) 입찰을 포함하여 적격심사에 의한 낙찰자 결정, 2인 이상 견적제출 수의계약 등 다양한 계약방법을 매뉴얼에 안내하여 학교의 선택 폭을 확대할 것을 교육부에 요구하였다. 교육공무직원 노조와의 단체(임금)교섭 방법 결정은 교육공무직원 노조와의 2022년 집단교섭 단체(임금)협약 유효기간이 2023. 8. 31.에 만료됨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 교섭단 구성 및 충남교육청을 주관교육청으로 선정하여 교육공무직 노조와 단체(임금) 교섭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교육의제 토의」실시 영유아교육‧보육통합(유보통합) 재원 확보 방안에대하여 현정부 출범 이후 유보통합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바,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서는 시설기준 정비, 이용 시간 통합, 교사 처우 개선, 교사 양성 체제 정비 등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정부에서는 구체적 소요예산 규모 및 예산 조달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에 시도교육감들은 현실적인 유보통합 재원 확보 방안 및 유보통합 정책 추진으로 인해 초중등교육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최근 학생이 교실에서 교사를 폭행하고, 저경력교사가 학교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벌어져 비통함과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회,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교권보호를 위한 공동테이블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는 코로나 대유행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일상회복의 첫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열렸다’면서 ‘코로나가 남긴 상처를 치유해가며 학교교육이 정상화되는데 수고해주신 모든 교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일시적 세수 증가로 인해 시도교육청에 기금이 적립되어 있는 것을 빌미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축소해야 한다는 움직이 있는 것과 관련하여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보다 질높은 초중등교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최근 수능 논란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초고난도 문제 배제 등 지엽적인 것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인구절벽 시대를 맞이하여 대학서열화를 타파하고 질높은 고등교육을 위한 방안을 긴 안목을 가지고 논의하자’고 말했다. 다음 제92회 총회는 2023년 9월 25일(월)에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아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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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이천시 장호원과 장호원 소재 연수원들 간 상생 발전, “협약식·간담회 개최”[경기=열린정책뉴스] 송석준 의원의 요청으로 이천시 장호원과 장호원 소재 연수원들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식과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지난 14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경기도교육연수원과 동원리더스아카데미가 장호원과 각각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상생 발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연수원은 이날 오전 10시 장호원 풍계리에 위치한 연수원 2층 나눔홀에서 장호원농협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시설 활용 협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물적 자원 공유, 교직원 연수 시 농협 특산물 구매 활용 및 효율적 홍보를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연수원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이천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긴밀하게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송석준 의원과 이천시 시도의원, 김송미 경기도연수원장, 송영환 장호원농협 조합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상근 행정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연수원 측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오후 2시 장호원 어석리에 위치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린 상생 발전 방안 간담회에서는 송석준 의원, 이천시 시도의원들 및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원과 지역의 상생방안과 건의사항이 다양하게 논의되었으며, 앞으로도 양측은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과 간담회는 송석준 의원이 이천시 시도의원들에게 장호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 위치해 있는 연수원들과 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요청을 하고, 각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끝에 성사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행보가 계속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지역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지역에 위치해 있는 기업·공공기관들과 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조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천시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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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권역별 학부모회 공동대표 협의회 개최[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0일(화) 10시 20분부터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원주권역 학부모회 공동대표 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늘을 시작으로 춘천권역은 6월 1일(목)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강릉권역은 6월 2일(금)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차례로 학부모회 공동대표 협의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강원도교육청) 지역별 추천된 초·중·고·특수학교 급별 대표들로 구성된 권역별 학부모회 공동대표 협의회에서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교육정책 관련 현안 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해 교육감과의 교육정책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강원교육 주요 정책 방향 설명 △학력, 진로·진학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여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의 특별한 출발, 진정한 교육자치의 실현에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정책 및 지역화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지역 간 정보교류 활성화 및 기회 확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강원도 학부모회 협의회’는 지역·권역별 △자녀교육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학교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공유 △학교 참여 설명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육청 간, 학부모 간 직접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끌며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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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출범[전남=열린정책뉴스] 독서인문교육을 미래교육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책 읽는 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해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 20명, 중등 20명으로 구성된 2023.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아침독서활동과 독서토론교육 등을 지원하고, 교육과정 속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학교도서관 환경개선 및 도서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사서교사 20명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현장지원단’을 별도로 운영해 학교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5월 12일(금)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3.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출범을 알리는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4년간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해 온 고종건(순천신흥초) 교사와 학교도서관 현장지원단을 해 온 서미경 사서교사(화순중)가 그간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올해의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새롭게 구성된 2023. 현장지원단은 이에 발맞춰 분과별로 올해 활동 계획 및 학교지원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찬회에서 모아진 학교현장지원단의 활동 계획을 토대로 독서인문교육의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책 읽는 전남교육과 공부하는 학교 실현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